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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더리 리포트] EP.8 "새" 쿠르트 함린

초딩의풋볼블로그 2021. 11. 17. 14:07

1958년 월드컵은 스웨덴에게 가장 전성기였던 월드컵이었다. 아쉽게 결승에서 졌지만, 스웨덴에게는 최고의 성적이었다.

 

1958년 피오렌티나는 1958년 월드컵에서 가장 빛났던 선수를 영입하고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 두 전성기에는 공통점이 있다. 첫 번째는 1958년이고, 쿠르트 함린이라는 선수가 있었다.

 

오늘은  그 쿠르트 함린을  소개해보려 한다.

 


프로필

 

출처 : 플레이어스 유저 법정스님의소유

쿠르트 함린(Kurt Hamrin)

 

1934년 11월 19일생

 

국적 : 스웨덴

 

키 170cm 체중 70kg

 

포지션 : 윙어

 


커리어

 

1934년 스톡홀름에서 태어난다. 이후 1946년부터 유소년 축구 클럽에서 축구를 시작하고, 1952년에 AIK에 데뷔한다.

 

데뷔 시즌부터 주전을 차지한 그는 아마추어였으매도 프로다운 활약을 보여주었다.

 

aIK 시절 함린

대표팀에도 소집되었고, 비록 월드컵 진출은 못하였지만 좋은 실력으로 이탈리아 무대로 진출하게된다.

 

결국 피오렌티나로 이적하게된다.

 

피오렌티나로 이적한 그는 줄리뉴,몬투오리등과 호흡을 맞췄다.

 

피오렌티나를 2위로 올려놓았고, 세리에 득점 3위를 달성한다.

 

그 다음시즌에는 득점 2위를 달성하였다.

 

이후 60-61시즌에는 위너스컵에서 맹활약을했다. 그는 위너스컵 결승전인 레인저스전에서 맹활약을 하며 피오렌티나의 위너스컵 우승에 기여했다.

 

피오렌티나 시절 함린

 

 

그 후 스웨덴 국가대표까지 은퇴하며 피오렌티나에만 진념했고, 이 결과로 팀 내 최다득점자로 남아있다.(207골인 바티스투타보다 한 골 더많다.)

 

그 후 밀란으로 이적하며 로테이션 멤버로 유러피언 컵까지 우승하게된다.

 

이 후 나폴리와 스톡홀름에서 말년을 보내고 은퇴한다.

 


플레이스타일

 

https://youtu.be/efMjUvP6ok4

 

빠른 발과 양발까지 전부 사용가능한 만능 라이트윙어였다.

 

세리에하면 생각나는 드리블러일만큼 드리블도 잘하였고, 세리에 최다득점자 7위에 랭크되어있는만큼 결정력도 엄청났다.

 

단점을 구지 뽑으자면 잔부상이많았다.

 


피오렌티나 레전드 함린, 새라고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