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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더리 리포트] EP.4 말리산 빛나는 골게터 프레데리크 카누테

초딩의풋볼블로그 2021. 11. 10. 15:02

라리가에서 성공한 아프리카 선수는 별로 없었다.(에투도 있었네)

 

현재에도 라리가에서 종종 아프리카 선수들이 보이지만 이 선수보다도 성공했다고 보기 어렵다.

 

그 선수가 누구냐고? 바로 이선수다.

 


프로필

프레데리크 카누테(Frédéric Kanouté)

 

1977 9월 2일생

 

국적 : 말리, 프랑스

 

키 192cm 체중 82kg

 

포지션 : 스트라이커

 


커리어

 

카누테는 자신의 고향인 리옹에서 축구를 하기 시작했다.

 

그의 재능은 빨리 입증되며 고향 클럽인 올랭피크 리옹에 입단했다.

 

리옹에서 1997년 인터토토컵 경기에서 데뷔하였고 3년 동안 뛰면서 40경기 9골을 기록했다.

 

2000년 그의 재능을 알아본 웨스트햄이 그를 영입했다.

 

웨스트햄 시절 카누테

웨스트햄에선 3년 동안 뛰며 84경기 29골을 기록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린 선수로서 웨스트햄 리포터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3년의 웨스트햄 생활을 마치고 토트넘으로 이적한다.

 

하지만 제메인 데포와 로비 킨에게 밀려 주로 두 공격수를 보조하게 된다. 

 

이후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2005년 60경기 15골 기록을 남기면서 5년의 잉글랜드 생활을 마치고 세비야로 이적한다.

 

잉글랜드 생활을 마친 그는 세비야로 이적하게 된다.

 

세비야 시절 카누테

 

그는 이곳에서 완전히 전성기를 맞게 된다. 

 

첫 시즌부터 팀의 유에파컵 우승의 기여하면서 세비야 서포터들의 주목을 받게 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유에파 슈퍼컵에서 바르셀로나를 이기는데 일조하며 세비야의 유에파슈퍼컵 우승도 이끌었다.

 

06-07 시즌에는 리그 32경기 21골이란 괴물 같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어서 2012년까지 세비야에 온몸을 받쳤다.

 

기록

2005-06시즌 43경기(선발 33경기) 12골 1도움
라리가: 32경기(26) 6골
UEFA컵: 11경기(7) 6골 1도움

2006-07시즌 45경기(선발 42경기) 28골 2도움
라리가: 32경기(30) 21골 1도움
UEFA컵: 10경기(9) 4골 1도움
코파 델 레이: 2경기 2골
UEFA 슈퍼컵: 1경기 1골

2007-08시즌 42경기(선발 36경기) 25골 8도움
라리가: 30경기(25) 16골 4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8경기 4골 4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예선: 1경기 1골
코파 델 레이: 1경기(-) 1골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경기 3골
UEFA 슈퍼컵: 1경기 -

2008-09시즌 42경기(선발 36경기) 23골 7도움
라리가: 34경기(29) 18골 7도움
UEFA컵: 2경기(1) 2골
코파 델 레이: 6경기 3골

2009-10시즌 38경기(선발 26경기) 14골 2도움
라리가: 27경기(20) 12골 1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7경기(5) 2골 1도움
코파 델 레이: 4경기(1) -

2010-11시즌 43경기(선발 29경기) 21골 3도움
라리가: 28경기(19) 12골 2도움
UEFA 유로파 리그: 7경기(5) 5골
코파 델 레이: 5경기(3) 1골 1도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경기(-) 2골
UEFA 챔피언스 리그 예선: 2경기 1골

2011-12시즌 31경기(선발 15경기) 8골 2도움
라리가: 26경기(12) 4골 2도움
UEFA 유로파 리그: 2경기 1골
코파 델 레이: 3경기(1) 3골

 


플레이스타일

 

https://youtu.be/GurLipnGXmU

 

화려한 헤딩 능력과 슈팅 능력, 위치 선정이 돋보이는 선수였다.

 

특히 골을 노리는 괴물같은 움직임이 그가 라리가에서 살아남을수 있게했다.

 


세비야의 축구영웅 카누테라쓰고 영웅이라읽는다.